4/19[TIL]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4)

  지난주에 정리 글을 쓰면서 하고자 했던 부분들 중 이행을 했던 부분도 있고 이행하지 못한 부분도 있고 계획대로 하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다.

 

  아침 8시 코딩 테스트 스터디는 기존대로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풀고 있다. 난이도가 올라가서 그런지 기존에 풀이 시간 20분을 할애하더라고 풀지 못하는 문제가 부지기수였다. 물론 스터디가 마무리되면 내가 다시 시간을 투자하여 풀긴 하지만 아직 한참은 더 투자해야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 후에 진행되는 클론 코딩 같은 경우는 백엔드 파트가 이제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데 지금까지 했던 나용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제일 중요하지만 이 것을 내가 추후에 프로젝트를 따로 진행할 시 지금 배운 내용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느냐? 가 내 자신에게 제일 먼저 던져지는 질문인 것 같다. 강의를 듣고 따라 하고 그 부분을 그 당시에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좀 지났거나 추후에 할 프로젝트는 주제에 따라 얼마든지 내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데 당장에 스프린트 기간 동안 배웠던 내용들도 이해하는데 꽤 걸리고 아직도 100퍼센트 내 것으로 만들었다!라고 확신을 못 가지는데 새로운 스택을 사용한 지 이제 갓 1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 것을 이해하고 적용을 해본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계속하다 보면 결국에는 해내겠지 생각하며 계속해보고 있는 것 같다.

백엔드 파트를 마무리 하게 되면 프론트 엔드 부분 강의를 들으면서 추후에 진행될 프로젝트의 백엔드 부분을 구현하자고 팀원 분과 이야기가 되었는데 이 말대로 된다면 정말 집중력이 기존의 2~3배는 들어가야 버텨낼 수 있을 것 같다. 당장에 처음에 강의 듣기 전과 내가 달라진 게 아예 없을까 봐 걱정되기 시작한 것 같다. 일단은 백엔드 부분을 마무리 잘 지어봐야겠다.

출처 : https://media.istockphoto.com/photos/open-road-2-picture-id649911958?k=6&m=649911958&s=612x612&w=0&h=gVc72nBFQ88LuCWTnRVGUeHQw4yiPg3z7cD3T4-p9ME=

  마지막으로 기술면접 주제들을 하나 씩 선정해 공부해보고 블로깅하는 부분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이 부분이 정말 후회가 많이 되었던 지난 1주였다. 시간이 없기도 했고 안 했던 것을 하려고 하니 이 부분은 내가 의욕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늦게라도 이번 주부터라도 진행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