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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4/4[TIL]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2)

  이번 주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집중을 그리 하지 못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바람에 검사를 받으러 가고 하니 집중을 하지 못해 만족스럽지는 못한 한 주였던 것 같다. 정말 음성 판정을 받아 다행이라 생각했다. 만약 양성 판정이었다면 그에 따른 시간 소모는 정말 안타까웠을 것 같다.

 

  아침에 진행했었던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도 어느 덧 Lv1을 완료하고 Lv2를 풀게 되었다. 확실히 어렵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던 것 같다.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클론 코딩에 또 집중을 따로 하여야 했기에 팀원 분들과 풀기로 한 7문제를 푸는 것은 사실 상 힘들기에 나는 보통 2~3문제 밖에 풀지 못해 다행히도 주말 간에는 스터디를 하지 않기에 한 주간 TIL을 작성하는 이 시간을 빌려 함께 풀지 못하고 넘어간 문제들을 최대한 다루었다. 세세히 다루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코딩 테스트 문제를 계속 풀면서 보다 체계적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풀기 위해서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테스트 고득점 Kit 페이지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계속 문제만 푸는 것보다는 좀 공통적인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것들을 묶어 풀고 알고리즘에 관한 공부를 하여 따로 정리해놓는다면 더 효율적일 것 같았기 때문이다. 첫 시작이 해시에 관련한 알고리즘 문제였는데 문제 만을 푸는 것이 아닌 개념 정리로 어느 정도 하고 이해하니 문제 접근하는 방식이 수월해진 것 같았다. 그리고 팀원 분이 알고리즘을 푸는데 유용한 강의들도 많이 보내주셨는데 정말 유용했던 것 같다.

  월요일은 스택/큐를 진행하는데 개념적인 정리는 이머시브 코스 때 data strcuture 이 후로 처음인 것 같아서 확실히 정리해서 문제를 풀어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출처 : http://m.maybugs.com/news/articleView.html?idxno=674026

  클론 코딩은 지난 주에 DB 구축과 기본적인 백엔드 기본 세팅을 끝내 놓고, 지금 유저의 CRUD 구현과 JWT를 이용한 유저의 인증 그리고 메일 건을 이용한 유저 확인 그리고 진행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jest를 이용한 작성한 코드를 테스트 까지...

기존에 사용했었던 스택으로 진행하는 부분이 아니라 개념적인 부분도 같이 이해하여야 했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이 많이 들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거의 하루 종일을 해도 그 날 배운 내용을 완전히 소화하기가 힘들었다. 나중에 프론트엔드, 배포 부분에 까지 이르렀을 때는 어떨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다른 부분은 기존에 배웠었던 스택으로 접해본 부분이었지만 메일 건을 사용하는 부분은 좀 재미있었던 것 같다. 사용자 입장에서만 접해보았지 내가 이렇게 구축을 해본 것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차후에 이용할 프로젝트에도 쓰면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템플릿들도 많이 존재해서 퀄리티 있게 세팅한다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새로운 스택을 계속 사용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니 NestJS, Typescript, TypeORM, PostgreSQL, GraphQL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체적인 윤곽이 잡히긴 하는 것 같다. 계속하다 보면 기존에 배웠었던 스택처럼 익숙해지는 날이 오리라고 생각한다.